반려견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급여 가능한 ‘닥터찰리 포 조인트’ 출시
반려견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급여 가능한 ‘닥터찰리 포 조인트’ 출시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1.03.1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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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고령화, 1인가구 증가로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구가1500만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을 자신의 가족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려인의 인구도 늘어났다.

지난 2018년도 반려동물 보유현황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의 관절/슬개골 탈구 통계에 따르면 동물병원을 방문한 강아지 중 정기검진, 예방접종을 제외한 질병, 상해의 이유로 내원한 비율은 관절과 연골, 뼈 건강의 문제로 내원한 비율이 관절염 17.5%, 골절 25.0%, 타박상(삐임) 32.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소형견(포메라니안, 푸들, 말티즈 등)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슬개골 탈구’는 견주들의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이다.

지난1월 (주)찰리앤코에서 이러한 반려인들의 걱정을 덜어줄 ‘닥터찰리 포 조인트’를 출시했다.

‘닥터찰리 포 조인트’는 관절, 연골, 뼈 트리플케어가 가능한 강아지 관절 영양제이다. 

타 브랜드의 강아지 관절영양제와 달리 15가지 항목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상태와 신체특성에 맞춘 적절한 급여량을 공지해 급여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참여형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반려동물 질병예방의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

최석훈대표는 “네마리의 강아지를 양육하는 보호자로써 네마리 중 세마리가 슬개골탈구 등으로 수술과 치료를 경험하면서 좀 더 좋은 솔루션이 없을까 생각한 것이 시작점이 되어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주)찰리앤코 측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익의 15.2%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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