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웅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예술계열(보컬과정) 교수로 임용됐다.
가수 백지웅은 SBS K-POP스타에 출연, Top 10에 진출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섬세한 감성 보컬과 실력으로 현재 프로듀서 정키와 함께 도우즈 레코즈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실용음악예술계열 보컬과정 교수로서 강단에 서게 된 백지웅은 “음악인으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배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예술계열은 교내 산학협력기관 엔터테인먼트들과 함께 매년 스타를 발굴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함께 학기 중 음반 작업 및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실무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실전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기악, 미디작ㆍ편곡 과정 등이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우선 선발을 통해 모집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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