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프브라더스가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펫 샴푸 '알프 비건 애견 샴푸'를 출시했다. 시중에 반려동물 전용 천연 제품임을 내세운 애견 샴푸는 많았으나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을 획득한 샴푸는 알프 비건 펫 샴푸가 최초다.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단순히 '사육'하는 것을 넘어 동물과의 공존에 집중하며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알프 비건 펫 샴푸'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탄생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의 건강과 복지까지 생각한 비건 제품으로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적 동물보호단체 PETA에서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상품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한 천연샴푸가 아닌 철저한 검증을 거친 천연 발효 유산균 샴푸로 동물성 원료, 인공계면활성제, 방부제, 파라벤 등 유해한 화학성분은 배제하고 전성분 EWG 기준 그린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 외에도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 동물용 의약외품 등록을 마쳐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과거 식품에만 국한되어 있던 펫 산업이 확장되고 있다. 반려동물도 소중한 가족으로 여겨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담아 알프 비건 애견 샴푸를 출시했다. 알프 샴푸를 시작으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프 비건 애견 샴푸는 3월 15일까지 런칭 기념 행사를 진행 중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알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