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크레딧커넥트’ 출시로 AI뱅킹 선도
에이젠글로벌, ‘크레딧커넥트’ 출시로 AI뱅킹 선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3.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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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금융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AI뱅킹 서비스 ‘크레딧커넥트(CreditConnec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딧커넥트는 데이터 플랫폼과 금융기관을 연결해, 고객에게 여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로 인공지능을 통해 뱅킹 서비스를 효율화 했다. 지난 2020년 12월 베트남 시장에 출시를 시작으로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쇼핑, 헬스케어, 교육 등의 데이터 플랫폼 고객들에게 여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레딧커넥트는 충성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과 금융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연결하여 고객은 보다 빠르고 쉽게 여신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은 플랫폼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젠글로벌은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신용 사이클에 필요한 고객 평가, 높은 승인율, 리스크 관리 기반의 빠른 여신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은 싱가포르 핀테크 어워드에서 글로벌 부문 2위를 차지, 홍콩 핀테크 위크 솔루션 1위, 싱가포르 플러그앤플레이 선정, 홍콩SC은행 Top10 핀테크 선정 등 아시아 시장에서 AI금융 선도 모델로 인정받아 왔다. 금번 ‘크레딧커넥트’ 출시를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AI뱅킹 모델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현지 고객 확보를 꾀하고 있는 국내 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여 아시아 시장에 AI뱅킹 서비스를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크레딧커넥트는 에이젠글로벌의 AI금융솔루션 ‘ABACUS(아바커스)’와 연동해, 쇼핑 거래 정보를 신용 정보로 전환하여 고객의 필요를 미리 파악하고 최적의 신용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한다. 아바커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현대카드, 사회보장정보원에 도입됐으며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의 삼성화재 최우수를 수상한 인공지능 금융 솔루션이다. 에이젠글로벌은 AI금융 혁신모델을 통해 한국성장금융 ‘핀테크혁신펀드’ 및 세마트랜스링크 등으로 부터 누적투자 약 100억원을 유치했다.

에이젠글로벌의 크레딧커넥트는 동남아시아의 전자지갑, 병원, 교육시설, 이커머스 등의 제휴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으며 결제가 필요한 고객군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AI금융서비스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급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개인 여신 서비스를 공급하여 인공지능을 통한 신용비용, 운용비용 감소의 혁신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젠글로벌 조성준 부사장은 “크레딧커넥트는 어떠한 데이터 경제에서도 금융 환경과 서로 ‘연결’함으로써 오픈 ‘신용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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