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에듀 "이퓨처 경영참여로 교육사업 확장 및 주주 이익 재고에 기여할 것"
명인에듀 "이퓨처 경영참여로 교육사업 확장 및 주주 이익 재고에 기여할 것"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3.05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반영진 대표
사진=반영진 대표

 

지난달 1일 이퓨쳐의 지분 5.07%(242만12주)를 취득했다는 공시를 내고 경영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입시전문학원 명인에듀는 이번에 추가로 지분 1%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인에듀측에 따르면,  대주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추가로 지분을 취득한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식 취득으로 지분율을 높여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대주주로서 합리적인 경영 제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인교육그룹은 대치동 입시전문 학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50여개의 직영 학원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입시학원계의 최고의 학원중 하나로, 약 450억원의 연 매출과 300여명의 과목별 전문 스타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커리큘럼, 콘텐츠와 입시 컨설팅 사업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명인에듀 관계자는 "매년 한번도 꺾이지 않는 높은 성장률로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국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폭적 지지를 받는 교육 명가로서 코로나 사태로 인환 열악한 상황에도 매출이 증가하는 독보적이고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데에는, 설립자이며 최고의 경영능력을 발휘하는 이채연 회장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채연 회장은 150여명의 임직원과 300여명의 스타강사들이 매년 일궈내는 합격성공 신화를 앞으로도 이퓨처의 경영참여를 통해 이퓨처에서의 더욱더 확실한 매출과 이익의 성장과 안정을 꽃 피워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영진 대표는 교육업계에서는 거의 보기 드문 다수의 상장사 경영과 성장운영능력과 금융사업인 M&A와 가치투자성공 등 과거 1타 스타강사로서의 화려한 명성에 걸맞는 성공적 투자와 상장사 경영 능력을 갖춘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90년대 말과 2000년대에 걸쳐 우리나라1타 스타강사로서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온라인 교육사업의 창립멤버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반 대표는 대상그룹 계열의 코스닥 상장사 김종학 프로덕션을 교육회사로 안정적으로 탈바꿈 시키며, 학원가에 그의 명성을 알렸으며, 이후 여러 차례 상장사에 교육사업을 접목시켜 교육사업이 제도권 사업과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환경을 조성한 이 분야의 개척자로 전해지고 있다.

반 대표는 특히, 최근 코스닥 상장사가 4년 연속적자로 관리종목 및 상장폐지 위기에서 교육사업 접목을 통해 상장폐지와 관리종목 탈피를 시켜 회사를 정상화를 시킨 경영과 사업 역량을 발휘하여 학원가와 후배 강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반 대표는 "이번 이퓨처 경영참여는 명인교육그룹 이채연 회장과 함께 교육사업의 확장과 성장 그리고 안정화를 통해 이퓨처 주주들의 이익재고에 크게 기여하며, 동시에 현 경영진과의 원만한 신규사업 논의를 통해 이퓨처가 처음으로 크게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로 가는 발판과 성장엔진을 장착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