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장, ㈜휘트닷라이프와 스포츠•IT 산업 융합 '코로나19 극복방안 모색
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장, ㈜휘트닷라이프와 스포츠•IT 산업 융합 '코로나19 극복방안 모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3.03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휘트닷라이프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들 극복방안 마련
사진-박원하 서울특별시 체육회 회장(제공-서울특별시 체육회)
사진-박원하 서울특별시 체육회 회장(제공-서울특별시 체육회)

서울특별시 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서울특별시 체육인들의 장기적인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포츠와 IT 산업의 결합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체육인들의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유망한 중소벤처 기업들과 윈윈 전략 방안을 마련중인 박원하 회장은, 그 중 해외 수출 판로 확대에 성공한 ㈜휘트닷라이프의 더밴드를 활용 예정이다.

㈜휘트닷라이프는 웨어러블 기기 ‘더밴드’의 알고리즘 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며, 기기 생산 및 유통하는 업체다. 전세계 최초로 칼로리 소모량 체크 외 지방과 탄수화물 소모량 체크가 가능한 기술로써, 헬스케어 업계 내 다양한 분야로 활용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휘트닷라이프의 기술을 차용하여 영국 내 국가보건의료서비스(이하 NHS)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세계보건기구(WHO)의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도 ㈜휘트닷라이프의 기술을 활용한 질병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휘트닷라이프와 MOU를 맺고,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서비스 기술을 차용한 ‘더밴드’를 활용하여, 서울특별시 생활체육인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합리적 체육활동을 모색 중이다.

㈜휘트닷라이프는 국내 판매를 위해 이미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의 임상시험 완료 및 논문 발간까지 마친 상황으로, 칼로리 소모량 측정 정확도는 이미 타 제품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마찬가지로 높은 정확도의 탄수화물과 지방 소모량까지 체크가 가능하니, 서울특별시 체육인들의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도 높은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COVID-19로 인해 최악의 불경기를 겪고 있는 서울특별시의 헬스장들과 라이선스 계약도 진행 중이라 한다.

이에 더하여 박원하 서울특별시 체육회장은 "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하여 서울특별시 체육인들의 삶의 질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혀, 현 COVID-19 사태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