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피씨티(PC활용능력평가시험), 사단법인 한국-라오스 친선협회(KLFA) 업무협약
주식회사 피씨티(PC활용능력평가시험), 사단법인 한국-라오스 친선협회(KLFA) 업무협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3.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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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피씨티(PCT)와 사단법인 한국-라오스 친선협회(KLFA)는 지난달 2월 18일 목요일라오스 內 교육·자격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사)한국-라오스 친선협회 오명환 회장, 이창균 이사, 이태명 운영위원, 이상미 실장, (주)피씨티 정용석 총괄이사, 장성해 고문, 전용준 고문, 송준호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는 라오스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직무교육과정, 자격취득지원, 시설 및 장비 활용 협조, 학문 교류를 통한 공공 연구과제 및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인한 PC활용능력평가시험(PCT)을 라오스 초등, 중등교육기관, 직업훈련기관, 대학교 IT/ICT 온라인, 오프라인 정규교육과정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며 더불어 전문강사 양성 및 자격시험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
정용석 총괄이사는 피씨활용능력평가시험(PCT)은 개인의 컴퓨터활용능력에 대한 점수제 토익형 평가자격시험으로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선 주한 라오스유학생을 대상으로 PCT 교육과 자격시험을 진행하고 라오스 현지인들까지 확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오명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 교육은 라오스 교육분야에서 하나의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라오스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은 아직 초기 수준이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급속한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국에는 1,792개교의 중고등학교가 있으나 ICT 교육센터는 17개소에 불과하고 따라서 학교별로 ICT 인프라 구축,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등의 구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라오스 교외 지역 중에는 인터넷 접속이 불가한 곳이 여전히 있으며 이곳 학생들의 IT/ICT 활용능력이 열악한 상황으로 향후 온라인 교육이 확산됨에 따라 필수 전산 기기 구비, 컴퓨터 활용능력 교육, 유지 보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번 MOU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발전된 교육, 자격 시스템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한국-라오스 친선협회는 2005년 라오스 외교부에 이어 2008년 우리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았고, 창립된 지 17년이 되었으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한국과 라오스 간의 문화, 학술, 학문, 건설, 자원 개발, 관광 등의 교류와 양국의 이해와 우호증진, 우리 기업의 대 라오스 진출, 라오스 기업의 대 한국 진출에 따른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여 양국의 경제발전과 국익에 도움이 되고자 설립된 비영리 민간외교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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