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꾸오레’ 라인 출시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꾸오레’ 라인 출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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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심장 모티브.. 블랙 오닉스∙말라카이트∙화이트 자개 백셋팅 주얼리 등

이탈리아 헤리티지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이 21SS 꾸오레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21SS 시즌을 맞아 출시한 꾸오레 라인은 두 개의 심장을 모티브로 한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영원하고도 역동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 각국에서 까다롭게 선별 공수한 네이츄어 스톤 베이스에 정교하게 셋팅된 프레셔스 스톤이 어우러져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과 가치를 역설하고 있다. 

블랙 오닉스(BLACK ONYX)가 백셋팅된 아이템은 특유의 시크한 감성이 매력적이다. SN1017, SE0020, SN1020의 3종이며 이 가운데 네크리스(SN1017)는 15mm의 L사이즈로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블랙 오닉스는 ‘평화로운 사랑’을 뜻한다. 큐피드가 여신 아프로디테의 손톱을 잘라 보석으로 바꾸었다는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프레시한 딥 그린 컬러의 네크리스(SN1024)는 말라카이트(MALACHITE)가 백셋팅된 아이템이다. 공작의 날개를 연상케 하여 공작석이라 불리는 말라카이트는 ‘수호의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리브 잎의 싱그러운 컬러와 에너지를 간직한 말라카이트는 19세기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소중한 사람을 수호하기 위한 사랑의 징표로 선물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화이트 자개(MOTHER-OF PEARL)가 백셋팅된 주얼리(SE0021, SN1021)는 고급스러운 무드와 함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자개는 자연 그대로의 무지개 빛과 진주의 광택이 돋보이며 ‘견고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스톤이 없는 GN1022 / GN0022 / SN1023 모델은 14K 골드와 실버 아이템이다. 데일리용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함이 눈길을 끌며 골드 모델은 쁘띠 사이즈로 출시되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비첸차, 발렌자, 피렌체, 밀라노, 아레초 등 각 도시의 뛰어난 세공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된다. 여기에 메트로시티만의 시그니처 요소를 더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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