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해외 진출, 빠르고 안정적인 현지화가 중요”… 퍼솔켈리 ‘코리아데스크’
“기업의 해외 진출, 빠르고 안정적인 현지화가 중요”… 퍼솔켈리 ‘코리아데스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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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을 감행한 기업 가운데 프로젝트 내용이 좋고 기업 규모가 크지만, 진출 초기 현지화 실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들이 현지화에 실패한 이유를 살펴보면 임금, HR 리스크 등 HR 준비에 미흡하기 때문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시장이 각광 받았던 반면, 최근에는 저렴한 인건비를 기본으로 한국과 문화, 산업적으로 교류가 활발할 국가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동남아시아, 그 중에도 인도네시아는 최근 국내 기업들의 진출 니즈가 많은 국가 중 하나다.
 
실제 인도네시아의 경우, 저임금 중심의 공장 배치도 가능하면서 금융이나 IT와 같이 고급 인력에 대한 수급도 원활한 편이라 한국 기업들의 IT 및 리서치 센터로 각광 받고 있다. K-컬처에 대한 관심도 높아 K-POP 가수 및 배우를 내세운 마케팅을 실시하면 높은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2020년 10월 옴니버스 법안 통과로 관련 규제가 완화된 것 역시 국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불을 붙였다.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노동, 조세, 금융 세 개 분야의 법 중 개정이 어려웠던 76개 법안 1,200여 개 조항들을 묶어 개정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퍼솔켈리에서는 한 국가 내에서라도 각 산업별 법적 규제는 상이하기 때문에 인력 충원 시 변화된 법률을 정확히 알고 채용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기업 중에서 임금을 더 주면 무조건 좋은 인력을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생각은 다양한 리스크를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임금이 낮은 만큼 이직률이 높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퍼솔켈리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리아데스크’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데스크 사업은 15개가 넘는 국가에 지사를 두고 각 지사 마다 100명~1,000명 정도의 HR 전문 인력이 상주, 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운영할 때 완벽한 케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을 하고 있다. 또한 인재를 채용할 때 국내에서 기업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 비전과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근로자의 이직률을 최소화하고 있다.
 
퍼솔켈리 측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권유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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