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걸그룹 ‘이터니티’, 3월 데뷔 앞두고 멤버 인기투표 대결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 3월 데뷔 앞두고 멤버 인기투표 대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2.23 14: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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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걸그룹 '이터니티'의 멤버들이 3월 데뷔를 앞두고 최종 1명을 선정하는 인기투표 대결을 벌이고 있다.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의 멤버들이 3월 데뷔를 앞두고 최종 1명을 선정하는 인기투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8월 ‘AI심쿵챌린지 101’로 화제를 모은 이상형AI 투표대결이 시즌2 'AI심쿵챌린지 소녀편'으로 다시 돌아왔다.

'AI심쿵챌린지 소녀편'은 AI심쿵챌린지101에서 최종 선정된 11명의 소녀들 중 원픽 멤버를 뽑는 투표대결로, 3월 데뷔를 앞둔 11명 소녀들의 다양한 매력을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중에는 최근 신한금융투자 RCK 시즌2 앰버서더로 활동해 화제를 모은 함초롱도 포함되었다.

대결 방식은 승자연전 서바이벌 방식이다. 1대 1로 대결해 선택받은 소녀는 살아남고, 상대는 랜덤방식으로 계속 교체되어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자는 자신이 선정한 소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메일주소를 남기면 최종 선정된 소녀의 이미지를 다운 받을 수 있고, 이터니티의 활동 소식도 꾸준히 뉴스레터로 받아볼 수 있다. 

이터니티는 데뷔 후 11명 전원 혹은 5명, 3명, 솔로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제부터 스토리를 이어가는 성장형 아이돌로써 가수 외에도 유투버,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하며 종합 엔터테이너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AI심쿵챌린지를 선보인 AI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세계적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릴 미켈라(Lil Miquela)‘를 비롯해 가상인물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인간과 매우 비슷한 모습의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인간과 서로 이야기하고 상호 작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펄스나인의 딥리얼AI(Deep real AI)는 사람, 자연, 사물, 실내 공간, 생명체 등을 AI를 통해 가상으로 만들어내는 서비스다. 기존의 가상 이미지들은 애니메이터들이 오랜 시간과 노동력으로 디자인하고 프레임 단위로 이미지를 생성했다면 딥리얼AI는 AI기반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효율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실사형 가상 인물 생성에 탁월하다. 가상 인물의 시선 처리, 얼굴 각도, 입꼬리 등에 변화를 줘 다양한 표정 및 모습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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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제 2021-04-03 08:59:15
이터니티 멤버는 몇살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