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후원단체 희망조약돌과 사회공헌캠페인 진행 "실종아동을 위한 관심 유도"
이마트, 후원단체 희망조약돌과 사회공헌캠페인 진행 "실종아동을 위한 관심 유도"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2.19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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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단체 희망조약돌과 이마트가 파트너십을 통해 2월 한 달간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 형태의 이번 캠페인은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 고취 및 예방 활동과 실종아동 가족 지원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마트의 협조로 전국 이마트 45개점 내에 설치된 74개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해 2월 한 달간 송출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TV, LED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광고판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핸드폰을 이용해 지역명과 ‘실종’을 적어 [ex. 서울/실종] 문자를 보내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된 성금은 국내 미아예방 캠페인을 위해 사용된다.

NGO단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매년 약 2만 명의 아이들이 실종되고 있는 현 실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이마트에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은 실종아동 예방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지쳐가고 있는 실종아동 가족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희망조약돌은 청년들의 사비로 설립되어 정부 지원금 없이 스스로 살아 숨 쉬는 NGO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투명한 운영 방식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후원단체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결손아동, 미혼모 등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식사지원, 도시락 배달, 난방 온수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투명한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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