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도움 요청 앱 애니맨,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실시간 도움 요청 앱 애니맨,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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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스엔(대표 윤추황)의 애니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요 기업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애니맨 포인트를 구매할 경우, 24개월간 200만 원 한도내 에서 이용료의 90%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애니맨에 등록된 헬퍼가 수행 가능한 대표적인 서비스는 직원 복지를 위한 돌봄, 업무 보조, 배송, 설치, 청소 등이 있다. 이외에도 사람의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헬퍼들을 애니맨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애니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과 고객을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할 헬퍼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는 비대면 도움요청 애플리케이션이다.
헬퍼가 도움 수행 비용을 제안하고 고객이 자신의 맞는 예산의 헬퍼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빠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이에스엔 윤추황 대표는 “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영역인 애니맨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고객과 제휴사가 급증하고 있다” 면서 “단순 심부름 부터 조립, 설치, 돌봄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약 6만여 명의 헬퍼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애니맨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고리가 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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