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평생교육바우처로 교육비 지원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평생교육바우처로 교육비 지원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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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기관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평생교육바우처 이용자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관련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바우처 사용 기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결제하면 된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최대 8과목을 바우처 지원 금액 35만 원(과목당 43,750원)에 결제할 수 있도록 바우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통상 사회복지사 8과목 신청 시 수강료가 52만 원이나, 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에 대해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대상자가 1만 5천 명으로 지난해(8천 명)의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우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비를 지원하는 기회도 제공될 전망”이라며 “바우처 사용 기관으로서 교육의 불평등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국내 최초의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 기관으로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대표적인 교육원이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의 국가자격증 과정과 심리학, 경영학, 등의 다양한 학위 과정이 개설돼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교육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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