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필드 헬프캠, 경찰 바디캠의 새로운 지평 개척
큐필드 헬프캠, 경찰 바디캠의 새로운 지평 개척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17 15:12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애드야옹(헬프캠 착용 모습)
사진제공: 애드야옹(헬프캠 착용 모습)

경찰관이 공무를 집행하다보면 심심찮게 민원인과의 마찰로 증거 채집이 필요한 순간이 발생하기도 하며, 현장 일선에서의 공권력 강화와 자주적 업무 처리를 위해 경찰관 바디캠 보급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현재 경찰 바디캠 보급 사업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2015년 시범 사업이 태동한 이래로 지지부진상태로 보인다.

이에대한 원인으로 헬프캠 관계자는 ,민원인의 사생활 침해와 인권 침해 등을 들 수 있는데 현재로선 바디캠 운영을 위한 관련 법규가 없어 경찰청 내에서도 미온적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한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발의가 되었으나 현재는 폐기가 된 상태이고 21대 국회에서도 상정된 법안이 계류 중이다.
 
바디캠은 말 그대로 몸에 착용하는 카메라로 위급한 순간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동영상을 촬영하여 증거를 채집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 트랜센드 포커스테크 등의 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큐필드에서도 경찰의 공권력 확립을 위해 경찰 맞춤형 고성능 바디캠인 헬프캠을 선보여 지지부진한 폴리스캠 사업에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
 
큐필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고성능 버전의 바디캠인 헬프캠은 웨어러블 바디캠을 표방한다. 버튼을 누르던 기존 수동적 프로세스의 변화를 꾀하여 헬프캠의 충격을 가하게 될 때 자동으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근무자가 갑작스럽게 넘어지거나 쓰러졌을 때도 동영상이 작동됨과 동시에 헬프캠 내에서 싸이렌이 울려 주변에 알리고 상황실에 그 상황을 전송하여 추가 인력 배치나 보다 빠른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게 설계가 되었다.
 
또한 각계각소에 헬프캠과 통신이 가능한 비콘을 설치하여 이동 경로 파악, 순찰 시간 체크 등으로 활용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순찰 체계가 가능하도록 개발이 되었으며,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도 헬프캠을 통해 쉽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헬프캠의 개발을 맡고 있는 황민형 차장은 “해양경찰, 소방청, 출입국관리국, 교정본부 등 단호한 공권력 확립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확신으로 제품을 개발에 이르게 되었다”며 “공무 집행과정에서 작게나마 사건과 사고를 줄여 나가는 것이 헬프캠의 할 일”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한편 바디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큐필드의 헬프캠은 현재 시장에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권력이 필요로 하는 관공서 등에 제품을 홍보해 나가고 있으며, 각 경찰서별로 무료 샘플링을 통해 제품의 이해도를 높여 나가는 노력에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졸자 2021-06-14 20:23:34
이슈 사건 사고에 앞장서는 이종현씨 대한에 영웅

이종햔 2021-06-14 20:18:26
대단한 발명입니다

이종현 2021-06-14 20:17:23
최고에 발명입니다

이종현 2021-06-14 20:15:58
대단한 발명입니다

이종현 2021-06-14 20:14:54
대단한 발명입니다이종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