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중장노년층 대상 시니어센터 원서접수 시작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중장노년층 대상 시니어센터 원서접수 시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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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중장노년 대상 시니어센터 설립
- 시니어센터 20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 2월 26일까지 진행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사회 흐름을 반영하여,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총장 유병진)에서는 중장노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교육의 장인 시니어센터를 설립했다. 2020년 조사 기준 중장노년층의 인구는 전체인구의 57%에 육박하지만, 이들만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 부설 기관은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센터가 최초이다.
 
이러한 실정에 맞춰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센터는 40대 이상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재취업교육과 취미 수업으로 조기 퇴직, 노후 대비 부족, 사회적 박탈감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40+모델도전반 ○햇병아리극단 ○트로트가수 ○오페라싱어 ○골든보이스(클래식 쉽게 배우기) ○뮤지컬배우real실전클래스 ○한국음악 1:5 레슨 ○클래식음악 1:1 레슨 ○한국무용 ○실용음악밴드아카데미 ○전통민화 ○캘리그라피 ○아로마테라피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햇병아리극단과 오페라싱어 및 뮤지컬배우 수업은 무대까지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트로트가수반은 자신만의 앨범을 완성하는 것으로 종강하기에 더욱 특별하다.
 
이와 더불어 재취업을 위해 제2의 커리어를 설계하고자 하는 중장노년층을 위해 ○반려동물전문관리사 자격증 과정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음악치료사 자격증 과정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부부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가족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시니어커리어컨설턴트 ○주주응대컨설턴트 과정 등을 운영한다.
 
특히 햇병아리극단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찬란한 내 인생’과 ‘주몽’ 등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열연한 배우 원기준이 지도하고, 뮤지컬배우real실전클래스는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과 ‘렌트’, ‘킹키부츠’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자 복면가왕 128대 가왕인 뮤지컬 스타 최재림이 지도한다.
 
그 외에도 40+모델도전반은 슈퍼모델 박세련, 트로트가수반은 노래 ‘찰랑찰랑’으로 유명한 가수 이자연, 오페라싱어와 골든보이스는 소프라노 김은경, 반려동물전문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동물농장 등 다수의 방송에서 유명한 박정윤 수의사 등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한다.
 
이렇듯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센터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쉼 없이 달려온 중장노년층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취미를 경험하며 젊은 시절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기에 학습자는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 기간은 2월 26일까지로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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