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팟솔루션, 정품 위조방지 시스템에 AI 머신러닝 도입 적용
넥스팟솔루션, 정품 위조방지 시스템에 AI 머신러닝 도입 적용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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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스팟솔루션 제공>

종합 정품보호기업 넥스팟솔루션이 정품인증 시스템에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도입 적용한다.

현재까지 넥스팟솔루션은 ‘WEB SELECT 인증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보안을 갖춘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제품 QR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만 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접속한 인증시스템을 통한 정품여부를 확인 해주는 방식이다. 이러한 정품인증라벨을 이용해 소비자는 간단한 듀토리얼을 통해 단 30초 이내로 제품의 정품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보안성은 QR 코드에 삽입된 난수 방식의 보안문구를 통해 추가로 확보된다. 이중으로 제작된 특수 인증라벨의 택을 제거해야만 특수 문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위조업자의 위조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방식이다. 또한 불법복제 시도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단 경고가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총 3단계의 위조차단 기술이 적용된다. 이러한 다층의 보안기능이 적층되는 방식은 보안성이 충분히 확보되어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넥스팟솔루션은 4단계 위조차단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단순 인쇄업체에 자체 IT 인증시스템을 공급하여 인쇄업체들이 다양한 분야의 패키지 및 패키지용 라벨에 IT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쇄업체를 위한 정품인증솔루션 네트워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화장품 패키지에서 의약품, 식품, 유아용품, 기타 생활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여 K-BRAND 제품 불법 복제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팟솔루션 관계자는 “불법 복제기술의 향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산 유통 담당자용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21년 중 AI 정품인증 시스템 모듈이 추가되면 보다 강력한 브랜드보호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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