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관 '잡모아', 시니어인턴십 사업 시작
4년 연속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관 '잡모아', 시니어인턴십 사업 시작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2.15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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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HR기업 잡모아가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에 인생 2막을 설계 중인 고령자, 그리고 다양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잡모아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재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도모한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근로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운영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한 고령자다. 또 참여기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 보험 가입사업자 중 근로자 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및 비영리단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잡모아 등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기관에 참여신청 후, 취업 상담 및 교육을 받으면 된다. 수행기관과 인턴십 협약을 통해 시니어인턴 참여가 가능하다.
 
시니어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참여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니어 인턴 채용 기업에게 최대 6개월 동안 총 222만원(월 최대 37만원, 1인당 월 약정급여의 50%)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일반형 사업으로 18개월 이상 고용한 뒤, 6개월 이상 계속고용 계약을 체결한 경우 1인당 총 90만원도 지원한다.
 
잡모아 관계자는 “2021년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잡모아는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오랜 잡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장년 분들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잡모아의 뜻에 공감하는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관리직, 전문직, 생산직 등 다양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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