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환경이 대두되면서, 중소기업청에서 비대면 서비스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B2B SW기업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본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서비스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 비용의 90%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퀘스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재택근무분야로 선정돼 경리회계·ERP 얼마에요 언택트팩을 제공한다.
2월 16일부터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 기업이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들은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적합한 클라우드 기반의 경영·사업관리ERP 언택트 팩을 구축 할 수 있다.
얼마에요 언택트팩은 회계, 자금이체, 인사/급여, 재고관리를 비롯 생산관리, 공사현장관리, 고객관리, 무역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얼마에요’ 하나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업 업무 관리에 최적화된 All in One솔루션이다. 또한 특허를 획득한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회계처리 기술을 통해 회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지난 25년간 중소기업 ERP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얼마에요 언택트팩 솔루션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