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안정된 삶을 디자인, 프로페셔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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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0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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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플라이프 장광태 마케팅이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 제공'

불확실한 미래와 현실, 그리고 이상과의 괴리감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생 여정을 안심하고만 살 수 없게 한다. 자신의 삶이 균형 있고 가치 있는 삶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인생·재무·은퇴설계를 체계적으로 세우고 접근해야 한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피플라이프 장광태 마케팅이사는 “전문가는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고객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시장 환경에 따라 고객의 형편과 성향에 맞게 인생을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자산을 준비하고 재무플랜을 제안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관리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단순히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시대가 아니라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전반적인 인생의 리스크관리와 재무문제를 도와주는 시대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환경 또한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고객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보험상품 같은 경우 회사마다 손해율과 예정이율이 어떻게 책정되느냐에 따라 보험료 차등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비교판매가 가능한 전문가가 필요하고, 고객은 그 전문가를 통해 가장 유리한 상품을 추천받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산관리, 경제학을 전공한 장광태 마케팅이사는 10여년의 증권회사 경험과 15년간의 재무상담사로서의 현장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스킬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현명하고 체계적인 재무설계를 돕고 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거나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면 그 옷을 벗을 때까지는 불편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늘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연구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장광태 마케팅이사는 고객의 현금흐름과 재무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20~30대 젊은 고객층에게는 더욱 중요한 부분이라는 게 그의 조언이다. 자산관리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고객이 반드시 필요성을 느껴야만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나갈 수 있기에 장광태 마케팅이사는 고객이 설득에 의해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때마다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고객들은 보장자산도 준비하지만 여러 가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목적자금도 필요하기 때문에 시장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하며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장광태 마케팅이사는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연구하며 거시경제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제 흐름에 따라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원자재, 달러, 금리 등 여러 가지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통한 재테크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프로페셔널리스트가 되는 것이 롱런의 비결

재무컨설턴트는 고객의 재무를 관리해주는 것인 만큼 마음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장광태 마케팅이사는 “설계를 할 때는 고객입장에서 비교분석을 철저히 해야 하며 고객이 가장 유리한 쪽으로 상품을 찾아줘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그가 금융업계에 종사하면서 특히 강조하는 부분이 있는데 ‘전문가는 프로페셔널해야 롱런하고 마켓을 끊임없이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 ‘이 사람이 프로페셔널한 사람이고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구나’하는 성의를 보였을 때 고객이 신뢰하고, 그 신뢰가 점점 돈독해지면 고객과의 관계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게 장광태 마케팅이사의 얘기다. 그래서인지 지난 15년 동안 그의 고객유지율은 99.8%에 달한다고 한다.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어 금융업계에 뛰어들었다는 장광태 마케팅이사. 그에게 금융업은 본인 스스로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최적의 일이었다. 자신이 해왔던 일이 금융경제 관련이다 보니 금융업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하고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보이는 그에게 있어 금융업은 일, 그 이상을 넘어 이미 인생이다. 장광태 마케팅이사는 “저는 처음부터 이 업을 비즈니스 마인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나의 사업으로 생각한다는 건 그만큼 꿈을 크게 갖고 있다는 것이고, 이 업에 대한 자부심도 크기 때문입니다. 평소 제 모토인 ‘My life will be done as I think.(나의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처럼 제가 꾸는 꿈의 크기만큼, 고객들의 인생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가는데 힘쓸 생각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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