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화 이사 '진실된 마음을 담아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다'
이명화 이사 '진실된 마음을 담아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03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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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이명화 마케팅 이사

27년의 정성된 마음으로 고객에게 사랑을 전하다

마케팅이란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상품 혹은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고, 그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다. 이는 상품에 대한 세일즈로 이어지며 기업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매출 증대의 기반이 된다. 하지만 그러한 마케팅의 의미가 조금 달라지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금융보험산업’이다.

금융에서는 상품보다 ‘사람’에게 방점을 찍는다. 금융보험산업에서의 마케팅이란 ‘고객이 무엇을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고객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품을 제공한다.

피플라이프의 이명화 마케팅이사는 자신에게 있어 금융이란 ‘사랑’이라고 이야기한다. 고객 한 명 한 명을 대할 때 마치 자신의 가족을 대하듯 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때에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면서 하는 것. 단순히 ‘직업’이고, ‘일’이라는 생각으로는 할 수 없는 그 무언가는 바로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명화 마케팅이사는 “사랑이란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도, 인정을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사랑에 상대가 기쁨이나 행복을 느낄 때, 가장 큰 보상을 받는 것 같은 보람을 느끼죠. 1995년 업계에 뛰어들어 지난 27년 간 고객들을 만나오는 동안, 제게 금융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보장을 고객들에게 드렸을 때, 그것이 고객에게 사랑을 전한 것이라 생각됐고, 그 보장을 통해 고객 분들이 도움을 받거나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었을 때가 제게 가장 기쁜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마음이 오롯이 고객을 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것이 닳아 흐려지거나, 빛바래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이명화 마케팅이사의 마음은 사랑을 닮아있다. 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전에도 이미 금융보험회사 사무직으로 일을 접했었다는 그는 컨설턴트로서의 첫 상담을 개척 영업으로 시작했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서 그를 믿고 계약을 맺어준 고객과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고객들과 25년 가까운 인연을 맺고 있으며, 그들의 사회활동이 한창이던 시절에 처음 만나, 은퇴와 노후까지도 함께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을 이롭게 하는, 믿음에 보답하는 파트너

이명화 마케팅이사는 원수사와 GA를 거쳐 지난해 피플라이프에 합류했다. 그가 피플라이프와 함께 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까닭은 고객들을 위해서였다고 한다. 원수사에 있을 때 제공했던 상품들이 대부분 갱신형이고 담보의 보장 폭도 좁았기 때문이다.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으로, 정말 제대로 된 컨설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그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이명화 마케팅이사는 “지금처럼 금융회사 브랜드나 상품이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제가 했던 일들이 정말 최선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더욱 다양한 상품과 보장들이 넘쳐나는 시기에 이를 고집하는 건 고객을 속이는 것과 마찬가지였죠. 실제로도 몇몇 상품들을 보면 어떤 건 다른 회사의 상품이 더 좋은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고객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저 스스로도 떳떳해지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피플라이프의 사명인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나를 이롭게 한다’라는 말이 제게 너무 와닿았습니다. 오래 사는 것이 기본이 된 시대에 고객들을 행복하게 만듦으로써 저 또한 행복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보장은 기본으로 가져가면서도 이전보다 훨씬 길어진 노후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올해 그의 목표는 더욱 많은 고객들을 만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많은 이들에게 힘겨운 삶을 강요하고 있는 요즘, 자신이 노력과 열정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아울러 자신을 믿고 맡겨주는 고객들에게 더욱 종합적인 관리, 앞으로의 삶에서 ‘이로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그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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