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일 미얀마 쿠데타와 관련,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2일 대변인 성명으로 "우리 정부는 최근 미얀마 내 정치적 상황에 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표명된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들의 열망을 존중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등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며, 합법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내 정세 동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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