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 KCA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1 KCA 앱 어워즈’ 수상
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 KCA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1 KCA 앱 어워즈’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2.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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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앱 어워즈’에서 헤어 부문으로 수상했다.

‘2021 KCA 앱 어워즈’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어워즈를 통해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 ‘안전할 권리’ 등을 보장 받게 된다.

본 어워즈의 최종 후보자는 다운로드 수 및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한 기초평가를 바탕으로 엄선됐으며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최종 1위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 선정 평가 기준은 △소비자 이용 만족도 △소비자 유익성 △컨텐츠 유용성 △소비자 의견 반영 및 소통 △종합적 평가 총 5가지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1위 애플리케이션이 선정됐다.

‘카카오헤어샵 for 디자이너’는 카카오헤어샵 디자이너 전용 서비스로서 매장 디자이너와 헤어스타일 등을 사용자들에게 노출시키고 손님 예약의 기능으로 예약 일정을 손쉽게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이다.

하시스 원종석 대표는 “이번 수상은 디자이너들의 편리와 유익성에 집중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미용 트랜드를 선도하며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는 하시스는 헤어짱, 뷰티짱을 통해 각각 미용실과 네일샵의 고객 관리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카카오는 O2O(Online to Offline)영역에서 입지를 확대하고자 지난 2015년 하시스를 인수하고 2016년 7월부터 미용실 예약서비스를 본격 시작해 현재 입점 매장 6700개 이상, 가입자 수 490만 명, 누적 디자이너 16,6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거두고 있어 이번 앱 어워즈 수상은 그 의미가 크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1 KCA 앱 어워즈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발표이다. 앞으로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평가와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A 어워즈는 이미 각 산업에서 정평이 나있다. 역대 국내외 주요 수상 기업으로는 ▲삼성 ▲SK ▲CJ ▲이랜드 ▲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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