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고 이커머스 성장률...꾼미디어 X 지애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입점
동남아 최고 이커머스 성장률...꾼미디어 X 지애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입점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1.2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킨케어 브랜드 '지애후'가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소비자의 구매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베트남 전자상거래의 시장은 전년도 대비 약 18% 가량 성장했다. 두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건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이 유일하다. 
 
현재 이니스프리, 미샤, 롬앤 등 여러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해 있으며 높은 판매 추이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애후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과 국내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베트남 현지인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진출을 준비했다.
 
지애후의 베트남 진출을 도운 (주)꾼미디어는 국내 다수의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진행시킨 전문 수출 컨설팅 업체다.

베트남 시장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기업의 제품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나아가 현지 온라인 쇼핑몰 입점, 유통 및 인허가 등 수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녹여 시간적, 금전적인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꾼미디어 관계자는 "쇼피에 입점한 지애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향후 지애후 브랜드가 얼마만큼의 성장세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베트남은 화장품 관세 인하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더불어 K뷰티 열풍으로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