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2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및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포항소 김성호 근로자대표는 “포항시의 가장 큰 기업의 대의기구로써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와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목공예봉사단 외 23개의 재능기부봉사단과 자매마을 121곳에 대해서도 더욱 활성화하겠다.” 하였고 포항시, 포항시민이 함께하는 상생프로그램 발굴까지 제안했다.
이에, 포항시장은 “포스코 노경협의회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 저도 도울 일이 있으면 관심 가지고 돕겠다.”라며 화답하였다. 또한, 상생발전에 대해서는 포스코의 고향이 포항임을 잊지 말고 끈끈한 애향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직원대표인 노경협의회에서 많이 도와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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