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벤, 원적외선 제균 등 다양한 시스템 갖춘 ‘냉장고’ 선보여
독일 스벤, 원적외선 제균 등 다양한 시스템 갖춘 ‘냉장고’ 선보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1.28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스벤이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냉장고를 선보인다.
 
스벤 냉장고의 프레쉬에어 시스템은 냉장고의 공기를 조절하여 냉장고의 내부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내부쿨링 시스템은 내부 온도를 유지하고 벽면에 빠르게 냉기를 전달하여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를 돕는다.
 
또한 원적외선 제균시스템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포함한 각종 세균을 억제시켜 준다.
 
스벤 냉장고는 냉장고 깊이를 65cm로 설계해 제품 전면이 싱크대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주방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냉장고의 공간을 최소화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외부 자재로 사용했으며, 냉장고 전면에는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온도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냉장, 냉동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터치디스플레이는 평소에는 화면 오프 상태에서 터치 시에만 LED 숫자 표시된다.
 
수납 공간은 이동 및 배치가 용이한 넓은 도어 포켓과 세척이 편리한 강화유리 선반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했다. 야채와 과일의 수분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신선 보관실과 4개의 냉동 도어포켓을 별도로 배치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관계자는 “인사이드뷰 윈도우는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여서 냉기 유출을 감소시킨다”면서 “터치라이트 오토매틱도어는 냉장고 문앞에 다가가면 냉장고 문의 아래쪽에 라이트가 켜지고 라이트가 켜진 곳에 발을 대면 냉장고의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히든 손잡이는 디자인 가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