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브랜드 '언리미트', 비건 레스토랑 플랜트와 채식 메뉴 콜라보
푸드테크 스타트업 브랜드 '언리미트', 비건 레스토랑 플랜트와 채식 메뉴 콜라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1.2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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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육 이용한 다양한 메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의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와 이태원 대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트'가 협업을 통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00%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UNLIMEAT)'는 소고기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이 낮고 콜레스테롤 0mg, 당류 0g, 트랜스지방은 0g으로,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언리미트는 '언리미트 슬라이스', '언리미트 버거 패티', '언리미트 민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대체육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F&B 기업/브랜드와 여러 비건 레스토랑과 협업하며 식물성 고기가 낯선 국내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비건 요리로 채식주의자와 미식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태원 대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메뉴 '파히타 샌드위치', '파히타 볼', '언리미트 버거'를 출시했다.

파히타 샌드위치는 바게트 빵에 그릴에 구운 언리미트 슬라이스와 토마토 슬로를 얹고 타히니 참깨소스와 플랜트의 특제 소스를 더한 샌드위치와 그린 샐러드, 바삭한 캐틀 칩이 함께 구성되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한 끼 요리다.

파히타 볼은 플랜트 특제 소스로 양념한 언리미트 슬라이스와 그릴에 구운 파프리카와 양파, 양배추에 포슬한 식감이 특징인 바스마티 쌀과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또한 언리미트 버거는 언리미트 민스를 활용한 수제 패티에 치즈 소스와 해시브라운을 더해 풍성한 맛을 내고, 와사비 마요로 느끼한 맛을 잡아 풍미 가득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지구인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리미트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쉽고 꾸준히 식물성 고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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