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 벌룬, 해외 사업 본격화, 미국에 이어 일본 및 중국 진출 준비 중
그램 벌룬, 해외 사업 본격화, 미국에 이어 일본 및 중국 진출 준비 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1.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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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스텀 벌룬의 대표브랜드 ‘그램 벌룬’(GRAM BALLOON)'이 2021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램 벌룬’(GRAM BALLOON)'은 미국의 풍선 전문 업체' Round day'와 공식 총판 계약을 맺고 국산 커스텀 벌룬과 제작 기술을 정식 수출한다고 밝혔다.
 
전국 100개 지점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그램 벌룬’(GRAM BALLOON)'은 지난 10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아트 풍선 트렌드를 리드하고 '꽃 풍선 손잡이'를 개발하는 등 국내 커스텀 풍선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커스텀 풍선 전문 기업이다.
 
‘그램 벌룬’(GRAM BALLOON)'의 이화영 대표가 최초로 개발한 꽃 풍선 손잡이는 기존의 꽃 풍선 제작 과정에서 다른 부재료의 사용을 줄이고, 제작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커스텀 벌룬의 핵심 아이템으로 현재 특허 출원하여 심사 진행 중에 있다.
 
그 외에도 커스텀 벌룬 스탠드, LED 스탠드, 반전 용돈 케이스 등 고객을 위한 상품개발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그램 벌룬의 노력으로 개발된 기술들은 어두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 커스텀 풍선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쉽게 터지고 바람이 빠지는 기존의 풍선과는 다르게 그램 벌룬의 커스텀 벌룬들은 특수 비닐 소재로 제작되어 최장 6개월까지도 유지가 가능하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은 파티와 이벤트를 중요시하는 미국 시장에서 벌써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특히, 같은 디자인의 양산화 되어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개인별로 컨설팅 과정을 통해서 세계에서 하나뿐인 풍선을 만들어주는 ‘그램 벌룬’(GRAM BALLOON)'의 기술력은 그동안의 미국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술이다.
 
관계자는 "2021년 올해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의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그램벌룬을 통해서, 전 세계 이벤트 풍선 업계 시장에 있어서도 'K-풍선'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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