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다원예술의’ 아름다운 기록 속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다
청년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다원예술의’ 아름다운 기록 속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다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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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 연출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오후8시 총 2회공연을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코스모40 1층 HALL에서 “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는 이유” 작품을 개최한다.
 
임현태 연출가가 준비한 “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는 이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0 아르코청년예술가지원사업 다원예술분야 제작발표지원에 선정된 사업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21년도 1월에 작품을 올리게 되었다. “기록” 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글씨를 확장시키는 증강현실, 사물과 자연소리를 증폭시키는 사운드디자인, 시각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여기에 무용수들과 타악연주자들의 움직임과 연주를 까지,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코스모40 1층 HALL 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들은 그 찰나의 순간을 왜 기록으로 남기려고 하는 것인지, 그때의 생생함과 감정들을 기억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록을 하며 그 속에서 우리들만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많이 시도한다.
 
특히 3일차 토크 주제에 가장 어울리며, '경계를 허물어 융합시키다' 라는 이번 페스티벌의 캐치프레이즈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로서, 심사위원 및 관계자들뿐만이 아닌 시청자들에게도 이미 사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참여자는 윌유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자 연출 및 안무를 맡은 임현태를 필두로, 국내최초 영상서예가 이뿌리(이근요), 사운드 디자인 김태연, 리듬연출 오수현, 안무가 및 무용수 박종훈,차현성, 미디어아티스트 이종민,이현지, 기획 윤재훈, 출연진 김경민,권순민,이소산,김미르,김기태,양동환이 함께 협업하여 예술과 기술의 멋진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스트리밍을 통해서 라이브로 송출 할 예정이며, 유투브 “윌유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감상 할 수 있다.
 
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경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춤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 및 기술들을 융합하여 실험적인 예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로봇, 불꽃, 미디어아트, 증강현실 등 다양한 예술장르에 여러 기술들을 조화시켜 예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원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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