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화식품, 장류 삼화 맛짜장 한층 강화된 ‘삼화 중화춘장’ 출시
대구 삼화식품, 장류 삼화 맛짜장 한층 강화된 ‘삼화 중화춘장’ 출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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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검증된 춘장, 변화하는 입맛에 강화된 삼화식품 선보여

대구 향토기업인 삼화식품이 60여년을 이어온 장류 노하우를 담아 20여년만에 춘장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삼화식품사의 삼화 진짜장이 맛과 품질을 강화해 ‘삼화 중화춘장’으로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20일 삼화식품 측은 “20여년 간 중식류 요리에서 널리 이용되던 삼화 맛짜장이 춘장 본연의 맛이 더 깊어지고 느끼함을 줄인 ‘삼화 중화춘장’으로 탈바꿈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며 “삼화 진짜장의 장점이 고함량 대두로 볶임성이 좋은 장점과 고유의 맛이 더 깊어지고 깔끔한 맛이 이어진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화 중화춘장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후 시장에서 기존의 자사 제품보다 깔끔한 맛과 춘장 본연의 맛이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이 선보인지 3개월만에 본격적인 시장성을 확보, 제품 생산과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삼화 측은 지존 자사 제품의 장점을 더 강화하고 보존료를 줄이고 L-글루탐산나트륨등의 향미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아 느끼함을 줄인 것을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삼화식품 홍보팀은 “1953년부터 60여년간 이어온 장류 제품 기술 노하우를 축척, 변화된 입맛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한 만큼 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화간장으로 알려진 장류기업 삼화식품은 1953년부터 60여년 째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대구 향토기업으로 1958년 3군 군납을 시작으로 국내 식품이증 및 규격제품에 맞춰 다양한 장류를 60여년 째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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