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연구법인 ‘메가랩’, ‘죽이야기’와 HMR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활성화 업무협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법인 ‘메가랩’, ‘죽이야기’와 HMR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활성화 업무협업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1.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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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메가랩과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죽이야기가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제품개발 및 업무 협업을 시작했다.
 
메가랩은 건국대학교, 한국의과학연구원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된 과학기술부 인가 연구소 기업으로 BT 분야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소재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특허와 발효부문에 대한 제조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여년간의 F&B 기술 노하우와 메뉴개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죽이야기는 현재 전국 5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로 런칭하는 프리미엄 메뉴에 메가랩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소화잘되고’ ‘유해군을 억제하며’, ‘유익균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건강한 메뉴를 통해 업체경쟁력의 확보와 가맹점들의 매출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갖고 공동 협업으로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먼저 메가랩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특허기술을 활용한 ‘건강한 죽’ 프리미엄 메뉴 개발을 통해 죽의 프리미엄화 및 헬스케어 푸드로써의 마켓 포지셔닝의 영역확대와 케어푸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하고, 두 번째는 메가랩이 2020년 연구개발 성공한 마이크로바이옴 액상화 기술을 통해 양사가 공동으로 HMR 제품을 개발하여 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 SNS, 홈쇼핑 등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리미엄 홈푸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세계 특허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바이옴을 죽과의 생리학적 분석을 통해 영양소의 흡수를 극대화하여 영양소의 클러스트를 마이크로바이옴 단위로 분해하여 인체 흡수와 장을 케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죽으로 건강푸드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메가랩의 특허기술 공법인 MDS를 적용하여 기술적으로 앞선 헬스케어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60 나 뭐먹고 살지?(메가북스 출판)’의 저자인 메가랩 데이빗 리 고문은 “올해 국가과제사업으로 메가랩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균주 중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P223 균주를 활용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케어푸드와 원료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죽 이야기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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