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 금융사 대상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 사업’ 본격 확대
엔쓰리엔, 금융사 대상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 사업’ 본격 확대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1.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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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상처리 플랫폼 기업, 엔쓰리엔(N3N, 대표 남영삼)은 시각화 노하우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빅데이터 분석 등이 결합된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엔쓰리엔의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은 금융사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 흐름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주요 운영 지표의 실시간 현황과 금융사마다 보유한 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CDP (Customer Data Platform)가 적용돼 관계사간 고객정보를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분화된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발송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
 
또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관계사간 사용하는 금융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필요한 신규상품의 Cross Selling(교차 판매)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남영삼 엔쓰리엔 대표는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은 금융사 대상으로 제공해오면서 사업을 확대할 만큼 고도화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 그룹들과의 협업 추진은 물론, 타산업으로의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쓰리엔(N3N)은 자체 영상 기술을 보유한 다국적 네트워크 회사 시스코(CISCO) 본사의 투자 심의를 통과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시스코의 스마트시티 운영 플랫폼에 영상 내용을 실시간 분석하는 비디오 AI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인도 자이푸르 등 시스코가 구축한 세계 33개 스마트시티에 엔쓰리엔 AI모듈이 도입되어 주차 시스템, 가로등 관리, 공공 CCTV 등의 운영과 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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