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인하, 3D프린터 양성 전문 교육서비스 시행
쓰리디인하, 3D프린터 양성 전문 교육서비스 시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1.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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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시장…4200억 원 규모 수준
-쓰리디인하…3D프린팅 활용 교육 및 관련 사업 추진
 
3D프린팅 기술은 제조 혁신이나 4차 산업혁명 화두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차세대 기술로 떠오른 3D 프린터는 등장과 동시에 산업의 메커니즘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3D 프린터 시장은 이미 상당 부분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다. 3D 프린터 세계 시장은 2019년 기준 약 13조4000억 원 규모다. 국내 시장의 경우 4200억 원 수준으로 형성됐으며 3D 프린터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제조산업 내에서 3D프린팅 활용이 증가하면서 활용분야와 수준 또한 완성형 제품으로 생산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도입 검토가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에 대한 큰 투자 없이 제조기능을 할 수 있는 까닭이다.
 
이에 쓰리디인하 (대표 백종길)은 3D프린팅 활용 교육 및 피규어 제작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3D프린팅은 2D프린터가 활자나 그림을 인쇄하듯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2018년 10월 12일에 출사표를 던진 쓰리디인하는 2020년 천안 오성중학교 아트토이 디렉터 관련 피규어 교육을 시작으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다양한 곳에서 3D 프린터, 프린팅 교육에 힘쓰고 있다.
 
3D출력, 3D프린팅, 후가공 및 도색 3D프린터 출력 등 3D프린터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쓰리디인하는 ▲3D프린터 교육 ▲3D프린팅 교육 ▲메이커스페이스 ▲피규어 제작 교육 ▲아트토이 디렉터 강의 등을 진행하며 3D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백종길 쓰리디인하 대표는 “3D프린팅의 진입장벽을 낮춰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다. 3D프린터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 들고 많은 사람이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삶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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