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생활용품 브랜드 ‘디자인팡’, 친환경 도자기 렌지볼 ‘핑거루 머그컵’ 10만개 판매 돌파
아이디어 생활용품 브랜드 ‘디자인팡’, 친환경 도자기 렌지볼 ‘핑거루 머그컵’ 10만개 판매 돌파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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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생활용품 브랜드 ‘디자인팡’의 친환경 도자기 렌지볼 ‘핑거루 머그컵’이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방법으로 들기 편리한 입체 손잡이 그릇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은 핑거루 머그컵은 위생적인 도자기 소재의 전자레인지용 제품이다. 따뜻한 커피, 차를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데우거나 나눠 담아 따뜻하게 식사를 즐기기에 좋아 렌지볼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손잡이가 뜨겁지 않은 머그컵 핑거루는 인체공학적인 직육면체 설계를 통해 손잡이를 5방향 입체손잡이의 큐브형태로 개발해, 기존의 머그컵보다 더욱 고정력있게 관절의 무리 없이 컵을 잡을 수 있다. 이는 2017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에 선정되어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다.
 
디자인팡의 큐브 머그 핑거루는 2018 대한민국발명대전 ‘한국발명진흥회장상’, 2018 서울국제발명전 ‘은상’을 수상해 경쟁력을 입증받았으며, 다방향 손잡이 국내특허 1건, 디자인등록 4건, PCT국제특허 1건(미국, 유럽 국내진입단계)을 보유하고 있다.
 
손잡이에는 숟가락, 젓가락, 티스푼 등을 거치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하기에 좋으며, 감각적인 다양한 컬러와 460ml, 740ml로 출시되어 인테리어용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핑거루는 국내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하며, 현재 공식 스토어팜과 쿠팡 로켓배송에 입점되어 있다.
 
디자인팡 관계자는 “핑거루는 직육면체로 설계된 손잡이를 통해 손의 관절에 힘이 없는 사람도 손가락 하나로 들 수 있도록 개발된 머그컵이다.”라며 “2019년 12월 출시이후 5천만 원대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호주, 스위스 등의 해외수출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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