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콘텐츠 공유 및 오디션 플랫폼 ‘엔픽플’, 매주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개최
웹콘텐츠 공유 및 오디션 플랫폼 ‘엔픽플’, 매주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1.1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웹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공유 및 오디션 플랫폼 ‘엔픽플’이 매주 크리에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유저들이 직접 창작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픽미(Pick Me)’는 유저들의 픽 수를 통해 매주 순위가 집계되며, 순차적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크리에이터 보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엔픽플은 2020년 11월 오픈 이래 2021년 1월 첫째 주까지 누적 1억 3천 5백만 원의 상금이 총 735명에게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콘텐츠와 크리에이터에게 직접적으로 보상이 주어지는 만큼 본인 창작 콘텐츠에 한해 상금이 지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필요로 하는 창작자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재난지원금이라고 할 수 있다. 매주 약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는 소식에 배우, 가수,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틱톡,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외 매일 출석체크만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1일 1픽, 주간과 월말에 추첨하는 주픽, 월픽으로 누구나 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엔픽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크리에이터에 따르면 “유저들의 투표로 선정된 순위가 상금으로 연결되어 매우 직관적”이라는 평하며, “1일 1픽을 통해 소소한 용돈벌이가 돼 일상에 여유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엔픽플 관계자는 “타 플랫폼은 일정량의 구독자와 조회 수를 확보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인 반면, 엔픽플에서는 자신이 만든 콘텐츠로 보상받을 수 있어 재미와 경쟁을 모두 잡을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점차 선정 순위와 상금을 늘려 콘테스트 외에 챌린지와 이벤트 등을 지속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엔픽플은 제1회 장편 상업영화 제작 공모전을 통해 1편당 2~2.5억 규모의 영화 10편 제작 지원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