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O! LEICA 2020 : LOBA - AFTER THE RAINBOW’ 전시 기간 연장
라이카 카메라, ‘O! LEICA 2020 : LOBA - AFTER THE RAINBOW’ 전시 기간 연장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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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담은 사진전 <O! LEICA 2020 : LOBA – AFTER THE RAINBOW>의 전시 기간을 오는 2월 17일까지로 연장한다.
 
라이카 카메라의 지난 12월 17일 개최한 사진전 <O! LEICA 2020 : LOBA – AFTER THE RAINBOW>은 라이카 카메라 글로벌에서 매년 진행 중인 국제적인 사진상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이하 LOBA)의 2020년 파이널리스트 1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LOBA 2020의 최종 수상자 루카 로카텔리(Luca Locatelli)와 신인상을 받은 곤잘로 폰세카(Gonçalo Fonseca)를 비롯한 12인 파이널리스트 작품들로 전시장을 구성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LOBA 2020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한 성남훈 작가의 제주 4.3. 사건을 담아낸 ‘붉은 섬(Red Island)’ 또한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LOBA 사진상의 주제와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더 많은 관람객들과 공감하기 위해 2월 17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주도 공백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감영 예방을 위해 관람 전 마스크 착용 확인과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도 진행하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시행한다. 전시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공휴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 정보 및 관람 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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