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경제]서울시 아파트 한 채의 평균가격이 5억 5,20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로 한 채당 평균 10억 7,820만원이었고, 가장 싼 곳은 금천구로 2억 9,596만원으로 격차가 무려 3.6배에 달했다. 31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 시내 아파트 현재(3월 4주 기준) 121만 845가구에 대한 시가총액은 667조 7,538억 2,22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GDP(국내총생산) 1,023조 9,377억원의 65.21%에 이르는 금액이다. 집값은 강남구가 한 채당 10억 7,82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서초구(9억 5,707만원), 용산구(9억 4,218만원), 송파구(7억 9,156만원), 광진구(6억 2,623만원), 양천구(
도시재생 | 박종현 기자 | 2009-03-31 13:07
[이브닝경제]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1억원 미만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저가아파트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 지역 1억원 미만 아파트의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 현재(3월 3주 기준) 622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말(2,042가구)에 비해서는 -69.54%가 줄어들었으며, 지난 2006년 3월(49,382가구)보다는 무려 -98.74%가 감소했다. 강서구의 경우, 지난해 3월말 당시 1억원 미만 아파트는 335가구가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사라졌다. 이어 노원구 270가구, 도봉구 240가구, 성북구 140가구, 은평구 59가구, 영등포구 54가구가 감소해 현재는 1억원 미만 아파트가 한 가구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현재
도시재생 | 최은경 기자 | 2009-03-25 16:19
[이브닝경제]마포, 용산 등 도심권 아파트 가격 하락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 상암동, 용산구 이촌동 일부 아파트는 연초보다 1억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 7개구(광진, 마포, 서대문, 성동, 용산, 종로, 중구)의 매매가 변동률을 올 초부터 3월 24일까지 조사한 결과 1.0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4개 권역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이다. 조사기간 동안 강북권과 강서권 모두 각각 0.93%와 0.5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남권만 유일하게 1.36% 올랐다. 이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12%. 지역별로는 마포(-1.98%), 중구(-1.77%), 성동(-1.07%), 광진(-0.82%), 용산 (-
도시재생 | 박종현 기자 | 2009-03-25 01:47
[이브닝경제]3월들어 강남3구 중심으로 급매물이 출현하면서 시가총액도 4,0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강남3구 목동(신시가지단지 일대) 분당 평촌 용인(동천 상현 성복 신봉 죽전 풍덕천동) 등 버블세븐지역의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말 대비 현재(3월 2주 기준) 3,124억원(380조 8,800억→381조 1,924억원) 증가했지만, 2월말 대비 현재 4,087억원(381조 6,011억→381조 1,924억원) 감소함에 따라 2주 만에 다시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월말 대비 현재 강남 -2,669억원(112조 5,329억→112조 2,660억원) 서초 -2,309억원(64조 7,324억→64조 5,
도시재생 | 박종현 기자 | 2009-03-12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