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8일 공시를 통해 최성안 사장이 회사 주식 1만92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지난 2월 1일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매입했다. 최 사장의 보유 주식은 종전 2만5055주(0.01%)에서 4만4255주(0.02%)로 늘어났다.회사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주식 매입 취지를 설명했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이 1조9285억원(연결기준), 영업이익 5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한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하고,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58.6% 감소한 수치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42억원으로 전년(56억원)에 적자 폭이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액은 4347억원으로 전년(9905억원)에 비해 57.1% 줄었다. 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392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신성이엔지는 "지난해 5월 자동화 사업부문 물적 분할하면서 매출액이 줄었다"면서 "태양광 사업부문 적자 감소에 따라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력제품인 소주의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해양조가 결국 적자전환했다.보해양조는 7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7.6% 감소한 820억439만원, 이에 따른 영업손실은 109억84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78억733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보해양조 측은 손익구조 변동 원인에 대해 "소주제품의 매출부진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라며 "시장수요가 급격하게 하락된 제품군과 관련된 구축물, 기계장치에 대한 손상차손 인식으로 인한 기타영업비용의 증가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동원F&B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5% 증가한 87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9.8% 늘어난 2조8025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0.5% 증가한 567억원으로 집계됐다.동원F&B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인 '옴니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참치캔 수요가 확대됐다"며 "또 HMR과 온라인 부분 주축으로 한 카테고리가 성장했다"고 실적 호조 배경을 설명했다.

리복, 푸마 언더웨어 등을 유통하는 패션기업 코웰패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6% 증가한 71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코웰패션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9.7% 늘어난 339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5.5% 증가한 53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영와코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7.4% 급감한 7억5284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6% 줄어든 1714억4094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70.3% 떨어진 27억941만원이었다.신영와코루는 공시를 통해 "매출액이 줄어듦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신영와코루는 '비너스' '솔브' 등 속옷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작년 영업이익이 1713억5873만원으로 전년 대비 28.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2008년(영업이익 2241억원)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351억2078만원으로 28.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478억4654만원으로 27.6% 올랐다.대신증권 관계자는 "리테일과 투자은행(IB)부문 실적이 개선돼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퍼시스그룹의 의자전문 업체 시디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억300만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7일공시했다. 직전사업연도엔 2억3700만원 상당 적자를 냈다.매출액은 1409억5920만원으로 10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9억4655만원으로 1045% 늘었다.아울러 시디즈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배당금 지급일자는 오는 3월31일로 총 5억368만7400원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가배당율은 0.82%다.시디즈의 매출액이 급증한 이유는 지난해 4월 시디즈(옛 팀스)가 퍼시스홀딩

현대해상은 연결기준 2018년 영업이익이 5335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5조7466억원으로 0.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735억원으로 19.6% 줄었다.현대해상은 보통주 1주당 11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2.6%이고 배당금 총액은 약 901억원이다.

코리안리재보험은 2018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0억5632만원으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5588억원으로 4.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20억2985만원으로 23.3% 감소했다.코리안리는 보통주 1주당 27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3.1%, 배당금총액은 315억8900만원 규모다.코리안리는 스위스 자회사 'Korean Reinsurance Switzerland AG' 주식 90만주를 취득한다고도 밝혔다. 이는 670억원 규모로 취득후 소유주식수는

치과용 임플란트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2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보다 22.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8억원으로 전년보다 14.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도 11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증가하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오스템임플란트가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것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내 시장 성장률은 15.4%였다. 핵심 해외 시장인 중국과 북미 성장률은 각각

동화기업이 지난해 매출 7599억7100만원(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 844억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매출 7787억8600만원에 비해 2.4% 감소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911억3900만원에서 7.3% 감소한 수치이다.동화기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899억1300만원, 영업이익 144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36.8% 각각 감소한 부진한 실적이다.베트남의 고무나무 가격 인상, 국내 PB(파티클보드) 시장의 수입산 물량 증가, 화학 원재료 단가 인

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750원, 종류주 8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2%, 종류주 3.1%이며 배당금 총액은 1359억원 규모다.

에스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9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7%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조183억원으로 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30억원으로 28.2% 감소했다.에스원 관계자는 "지난해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영향으로 직원수를 늘리며 인건비가 증가해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80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8108억원으로 0.4%, 당기순이익은 428억원으로 54.9% 감소했다.

케이뱅크가 총 자본금을 1조원 규모로 늘리기위해 5900여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케이뱅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5900억원 규모의 보통주 1억1838만7602주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오는 4월25일 주금이 납입되면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현재 4774억9740만원에서 1조694억3541만원으로 늘어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특례법 시행으로 ICT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케이뱅크는 주요 주주사들과 뜻을 모아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금리 대출

웅진씽크빅은 420만주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금 890억4000만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23일 공시했다.신주 교부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는 1월31일자로 상장된다.아울러 단기차입금 950억원을 상환해 남은 단기차입금 총액은 900억원이라고 밝혔다.코웨이 인수를 추진 중인 웅진그룹은 총 2조원에 달하는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웅진싱크빅은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당초 발행가액을 4025원으로 책정했지만 최종 확정가액은 2120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이에 따라 확보 금액은 890억원에 그쳤고, 이에 60억원을 더해

삼성물산은 23일 2018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9711억원·영업이익 24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4.3% 하락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43% 증가한 279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한 39억원, 당기순이익은 2212% 증가한 166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파트너 회사에 대한 투자지분 평가이익이 반영되어 금융수익이 급격히 늘어난 부분이 반영됐다.이뮨셀-엘씨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6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