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방광염 질환자 대부분이 여성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방광염(N3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방광염(N30)’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전체 진료인원은 연평균 3.1%씩 꾸준히 증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연평균 2.3% 증가하였다. 2012년 기준 진료인원은 152만 3,446명이며, 총진료비는 1,048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143만 1,458명, 남성이 9만 1,988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94%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영훈 교수는 여성
종합/정책 | 배원숙 기자 | 2014-01-29 21:34
[데일리경제]가임여성(20~49세)의 나이를 고려하여 최근 5년 동안(2008~2012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35~44세에서 가장 크게 증가(연평균 증가율 16.2%) 하였고, 그 뒤를 이어 45~49세에서 연평균 12.8% 증가하였다. 여성은 35~39세에서 가장 크게 증가(연평균 증가율 10.8%) 하였고, 그 뒤를 이어 40~44세에서 연평균 10.5% 증가하였다. 2012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는 30~34세 여성이 3,6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5~39세 여성이 1,920명, 25~29세 여성이 1,352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30대 후반, 40대 초반에서 불임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하여 정재은 교수는 “결혼 시기가 3
종합/정책 | 배원숙 기자 | 2014-01-12 22:55
[데일리경제]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2011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률 통계를 발표한 결과 2011년 신규 암환자수는 218,017명(남 110,151명, 여 107,866명)으로 2010년 대비 6.0%, 2001년 대비 9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종은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의 순이었고, 남자에서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여자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10년과 동일한 순이었다.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최근 5년간(2007-2011)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66.3%로, 2001-2005년 생존율 53.8% 대비
종합/정책 | 안민재 기자 | 2013-12-26 17:34
[데일리경제]동화약품이 전국 병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전국 1,125개 병 · 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화약품(주)에게 시정명령과 총 8억 9,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동화약품(주)는 2009년 경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품목별로 판매 목표액을 설정하고 병·의원 등에 목표 대비 일정비율로 금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13개 품목(메녹틸, 이토피드, 돈페질, 클로피, 다이보베트, 베실산암로디핀, 아토스타, 록소닌, 리세트론, 세파클러, 파목클, 락테올, 아스몬 등) 의 처방대가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공
종합/정책 | 안민재 기자 | 2013-11-2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