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강남권 경기 분당 용인 등 버블세븐지역의 아파트값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3㎡당가가 심리적 저항선인 2천만원 선이 붕괴됐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버블세븐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3.3㎡당 평균 매매가(11월 1주 기준)는 1,993만원으로 지난주 2,003만원보다 -0.49% 하락했으며, 전달대비 -3.16%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11월에 2천만원 선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분당은 지난주 대비 아파트값이 -1.15%(1,730만→1,710만원), 한달새 -2.66%(1,757만→1,710만원) 하락했다. △서초구 -0.81%(2,566만→2,545만원) △송파구 -0.56%(2,345만
정책 | 데일리경제 | 2008-11-07 14:34
[데일리경제]주택시장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10대 브랜드(시공능력 기준) 아파트의 상승세도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뱅크가 브랜드에 따른 서울 지역 아파트값을 살펴본 결과, 올 1월 1주 3.3㎡당 1,909만 원이었던 10대 브랜드 아파트값은 10월 4주 현재 1,941만 원으로 1.69%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6년, 2007년 기록한 각각 25.58%(1,432만→1,799만 원), 5.07%(1,816만→1,908만 원)의 상승률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하락했을 뿐 아니라 올해 10대 외 브랜드 아파트값 상승률 5.23%(1,516만→1,596만 원)보다도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아파트 ‘이름값’에 따른 프리미엄도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월 현재 10대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에
정책 | 데일리경제 | 2008-11-05 16:42
[데일리경제][ 서울 아파트 ] 강남권과 강북권 아파트 하락세 최근(10월16일 ~ 10월29일)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241건으로 이중 52건이 낙찰돼 낙찰률 21.6%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0.3%로 1개월 전 79.8%보다 0.5%p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수는 2.9명으로 1개월 전 5.1명보다 -2.2명 줄었다. 서울 5대권역(도심, 강동, 강서, 강남, 강북권) 중에서는 강동권은 상승, 강서권은 보합, 그 외 도심, 강남, 강북권의 낙찰가율이 하락했다.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율은 87.3%로 1개월 전 87.9%보다 -0.6%p 하락,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의 낙찰가율은 84.8%로 1개월 전 82.4%보다
정책 | 데일리경제 | 2008-11-05 16:16
[데일리경제]강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도권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수도권 분양권 상태에 있는 17만 여 가구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부동산뱅크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해제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물량을 조사한 결과 17만 76가구(미분양 1만 3,120가구 포함)로 나타났다. 이들 물량은 분양가상한제 비적용 단지로 전체 분양권상태인 물량(19만 5,500가구)의 90%에 달하고 있다. 특히 용인시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물량이 1만 9,107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1만 8,707가구), 수원시(1만 3,693가구), 남양주시(8,748구), 광명시(8,666가구) 등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해제 수혜가 두드러졌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7,620가구, 동작구 5,130가구, 동
정책 | 데일리경제 | 2008-11-05 15:47